언론속의 연구소

언론속의 연구소

INSTITUTE FOR ADVANCED ENGINEERING

<뉴시스> 형평성 놓친 새 부실대 선별 제도…'셀프 평가' 불신 더 키웠다

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24.10.11 조회수 :4,459

임은희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우리나라 대학 가운데 전임교수 확보율이 100%를 넘는 대학이 몇 곳 없는데, 지금의 기관평가인증 기준은 너무 낮다"며 "학생들을 잘 채우는 대학도 교육 질을 제고하도록 유도해야 하는데 그 기준이 워낙 낮아 제 역할을 못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위권 대학을 공표하고 학자금 지원 못 받으니 소비자들이 알아서 선택하라는 식의 정책은 이미 10년 넘게 실패를 거듭했다"며 "전체 대학 차원에서 구조개혁을 고민하고 지역별로 몇 개가 필요하며, 몇 개는 퇴로를 유도하는 접근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 <기사 더 보기>


■ 기사 관련 자료 


[대교연 토론문] 윤석열 정부 고등교육 정책 비판적 검토(자유전공제 확대 정책 중심으로)(2024.05.30)

[대교연 보도자료] ‘무전공제’ 운영 대학 - 컴퓨터공학, 경영학 쏠림 극심(2024.03.28)

[대교연 논평] 이주호장관의 ‘무전공제 인센티브’ 정책 철회해야(2024.01.29)

[대교연 현안보도] 대학 규제완화 정책 진단(23-10-12)

[대교연 수탁] 학생 수 감소와 사립대학 재정 건전화 방안 연구(23.07.13)

[공청회] 사립대학 구조개선 지원 법률안 등에 관한 공청회(23.05.17)

[대교연 논평] 지자체에 지역대학 떠넘기려는 RISE 계획(23.02.06)

[토론회] 윤석열 정부 대학규제 완화의 실제와 효과(23.01.20)

[대교연 논평] 사학 운영자 입장만 전폭 수용한 ‘규제 완화’ 정책 당장 중단해야(22.12.20)

[대교연 논평] 정부 책임 방기하는 ‘지방대 권한 지자체 위임’(22.11.30)

[대교연 논평] 자율적 정원감축 한계 드러낸 '대학 적정규모화 계획'(22.09.15)

[대교연 수탁]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고등교육 재정지원 개편 방안(220224)


이름
비밀번호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