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연구소는 후원회원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순수 민간연구소입니다.
INSTITUTE FOR ADVANCED ENGINEERING
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25.02.04 조회수 :61
황희란 한국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반값등록금 주장은 대학 교육을 사실상 공공의 영역으로 끌어들이자는 것”이라면서 “전혀 불가능한 구호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의 의견을 더 들어보자. “반값등록금은 헌법에 등장하는 ‘누구나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실현하는 것이다. 사회적 공감대도 마련돼 있다. 2012년 대선후보들이 한목소리로 반값등록금을 외쳤고, 박근혜 정부에선 정부의 대학 지원을 확대했다. 이게 공감대가 형성된 근거다.”
물론 ‘반값등록금’을 현실화하려면 풀어야 할 숙제도 많다. 그중 정부 예산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건 커다란 난제다. 이 때문에 많은 전문가는 “반값등록금 이슈를 좀비대학 구조조정, 교육개혁과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사 더 보기>
■ 기사 관련 자료
[대교연 현안보고] 2023학년도 등록금 인상 현황(23.04.17)
[대교연 보도자료] 2024년 등록금 인상시 향후 5년간 추계(23.02.09)
[대교연 논평] 정부 ‘규제 완화’ 강조가 불러온 봇물 터진 등록금 인상 목소리(23.02.08)
[대교연 현안보고]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 운영 현황(22.12.26)
[대교연 논평] 고등교육 육성 아닌 교부금 축소 수단된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2022.11.16)
[대교연 논평] 물가 폭탄에 등록금 폭탄까지 더하려는 윤석열정부(2022.06.27.)
[대교연 논평] 임기 초반부터 걱정스러운 윤석열정부 대학 정책(2022.06.09.)
[대교연 논평] 학점비례 등록금제, 과연 최선일까(2020.08.11.)
[대교연 논평] 실질 반값등록금으로 ‘수익자부담 원칙’ 넘어서야(2020.06.29.)
[대교연 논평] 등록금 환불 논란, 내실있는 등심위 운영으로 해법 찾아야(2020.11.10.)
[대교연 논평] 등록금 환불 논란, 사법 판단과 별개로 실질적 보상책 찾아야 (2020.6.12.)
[대교연 팩트체크] 코로나19로 수업 단축했는데 '대학 등록금 환불' 가능할까 (2020.3.12.)
[대교연 논평] 대법원의 수원대 '등록금 환불' 판결 환영한다 (2018.7.23.)
[대교연 논평] 법원의 수원대 '등록금 환불' 판결의 의미 (2015.4.27.)
대학교육연구소는 1993년 설립된 국내 유일 대학교육전문 비영리민간연구소로, 독립적 연구를 위해 후원회원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