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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수도권·국립대 내년 신입생 30%가 무전공... 서울권도 수백 명씩 늘린다

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24.05.30 조회수 :12,289

무전공 선발이 늘어나면서 내년 신입생들이 내후년 전공을 선택할 때 소수 인기학과에 몰리면서 교육의 질이 전반적으로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교육부가 무전공 확대 정책을 올 초 전격 발표하고 추진하면서 대학에서 이런 부작용에 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비영리 대학정책 연구기관인 대학교육연구소는 이날 "학생 선택이 몰리는 전공은 교수를 더 채용하고 강의실과 실험실도 재배치하는 등 인프라를 확충해야 하는데, 짧은 시간 안에 준비가 가능할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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