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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 “‘비정규직의 상아탑’ 대학, 정부책임형으로 체질 바꿔야”

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23.04.28 조회수 :226

황희란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학생수 감소는 수입 감소, 지속적인 미충원으로 이어지고 재정위기를 극복하지 못한 지방 사립대학이 파산하게 되면서 지방대학과 지역 공동체 붕괴를 가속화할 것이라는 시나리오는 널리 알려진 상황”이라며 “학령인구 감소는 수도권대학보다 지방대학에게,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에게 더 많은 피해를 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용의 질은 실제로 점점 나빠지고 있었다. 대학교육연구소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일반대학의 교원은 총 12만6천237명이지만 전임교원은 42.3%로 절반이 되지 않는다. 2015년과 비교해 1.1% 증가하는데 그쳤을 뿐이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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