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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25.09.07 조회수 :29
지난해 적립금이 100억원 이상 증가한 사립대학 17곳 중 16곳이 올해 등록금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이 막대한 돈을 쌓아두고서도 등록금을 올리는 등 학생들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대학교육연구소는 7일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24년 사립대 적립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체 사립대학 274곳 중 184곳(67.2%)이 적립금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들이 보유한 적립금은 11조5644억원으로 전년보다 4287억원(3.8%)이 증가했다. 적립금은 대학이 재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유보해두거나 남는 이익금을 쌓아두는 회계를 뜻한다. <기사 더 보기>
■ 기사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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