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연구소

언론속의 연구소

INSTITUTE FOR ADVANCED ENGINEERING

<이데일리> 지방대 충원 ‘악화일로’…大구조조정 골든타임 10년 남아

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22.09.27 조회수 :439

대학교육연구소가 지난 1월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대학 구조조정 현재와 미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대입정원(47만2496명)을 유지할 경우 대학·전문대학 미충원 결원은 2024년 8만명으로 늘어난다.

문제는 2032년 대학 입학자원이 39만명대로 하락한 뒤 2040년에는 28만3017명으로 급감한다는 점이다. 대학 입학자원은 고졸자·재수생 등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 대학구조조정을 추진하지 않는 한 대학 줄도산 사태가 불가피하다는 것. 특히 수도권 대학과 지방 국립대 입학정원이 약 26만명이란 점을 감안하면 자칫 지방 사립대 전체가 몰락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입학자원이 39만명으로 하락하는 2032년까지, 향후 10년간을 대학 구조조정의 ‘골든타임’으로 보는 이유다. <기사 더 보기> 


■ 기사 관련 자료 

[대교연 논평] 자율적 정원감축 한계 드러낸 '대학 적정규모화 계획'(2022.09.15)

[대교연 논평]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 국회서 철저히 따져야(2022.07.21.)

[대교연 논평] 임기 초반부터 걱정스러운 윤석열정부 대학 정책(2022.06.09.) 

[대교연 논평] 기대보다 우려 앞서는 인수위 고등교육 국정과제(2022.05.11.) 

[대교연 보고서] '대학구조조정 현재와 미래-정원정책을 중심으로(2022.02.18.)

[대교연 논평] '대학 체계적 관리' 이어갈 중장기 정원 정책 수립해야 (2021.5.21.)

[대교연 논평] 더불어민주당, 수도권대학 정원규제 완화 방안 철회해야 (2021.5.3.)

[대교연 논평] 전체 대학 정원감축을 제안한다(2021.03.03)

[대교연 논평]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더 이상 미뤄선 안 된다(2021.2.10.)

[대교연 팩트체크] 대학 신입생 미충원이 유독 올해 심한 이유(2021.1.27.)

[대교연 보고서] 정부 대학재정지원 분석(2021.1.14)

[대교연 보고서] 대학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 방안(2020.7.23.) 

[대교연 보고서] 정부책임형사립대학 도입 방안 (2019.5.7.)


이름
비밀번호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