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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22.03.22 조회수 :390
임희성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역대 정부 정책을 보면 대학 규제 완화, 자율화에 항상 등록금이나 정원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었기 때문에 대학 자율 완화가 등록금에도 확대 적용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봤다.
임 연구원은 이어 "그러나 고등교육 패러다임 전환까지 얘기되는 상황에서 교육 질을 높이기 위한 고등교육 예산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이를 학생 호주머니에 의존해 조달하기란 어렵다"며 "등록금 인상이 여전히 고등교육 재정의 한 방편으로 얘기되는 건 미래 전망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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