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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교수가 직접 합격생에 읍소 전화" 초유의 '지방대 쇼크'

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22.02.14 조회수 :466

현장에서 느끼는 온도만큼이나 지방대 미래를 분석한 결과들도 냉랭하다. 지난해 12월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최한 '미래전망 전문가 포럼'에서 이동규 동아대 기업재난관리학과 교수는 2046년 국내 대학 중 절반(49.4%)만 살아남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지방대는 252곳 중 101곳만 살아남을 것으로 봤다. 24년 뒤 약 60%가 사라지는 것이다.

대학교육연구소도 비슷한 결과를 내놨다. 연구소에 따르면 정원의 70%를 못 채우는 지방대 비율은 2024년 34.1%, 2037년 83.9%로 급증할 예정이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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