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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22.01.24 조회수 :511
문을 닫은 대학의 교수와 노동자의 어려움은 실제 사례에서도 드러난다. 2018년 사학비리에 연루돼 문을 닫은 전북 남원의 서남대 출신 교수 62명은 폐교 이후에도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지 못해 시간강사로 일하거나 자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8년 한국사학진흥재단 연구 결과 당시까지 문을 닫은 대학의 교수 763명과 257명이 직장을 구하지 못해 실직상태였다.
김삼호 선임연구위원은 “올해도 지속해서 인구가 감소해 학생수가 줄어들 전망”이라며 “교수와 직원의 고용이 위기에 처할 우려가 매우 크지만 고용전환 같은 구체적인 방안 논의는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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