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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22.01.19 조회수 :441
대학교육연구소는 '대학 구조조정 현재와 미래' 연구보고서에서 올해부터 2032년까지 약 10년을 대학 줄도산 사태를 막을 골든타임으로 제시했다. 이 기간 동안 대책을 세우지 못하면 2040년 지방에는 국립대만 남게 된다. 문제는 지방대학 폐교가 지방소멸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다. 이미 서남대 한중대 폐교로 그 지역사회는 몸살을 앓았다.차기정부가 임기 동안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지 않으면 그 다음 정부부터 국민들은 지방 사립대학의 연쇄 몰락을 지켜봐야 한다. 지금 대학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대통령 선거 후보자에 집중하는 또 한가지 이유다.하지만 각 대선후보들은 아직까지 고등교육과 관련한 뚜렷한 정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제라도 대선후보들은 '폐교 쇼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기사 더 보기>
■ 기사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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