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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21.05.20 조회수 :626
저출산으로 학생 수가 급감하면서 올해 지방대 대규모 미달 사태가 벌어지자, 결국 정부가 대학 구조조정에 나서기로 했다. 지역별로 대학 미충원 하한선을 정하고, 이에 미달하는 대학은 정원을 감축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수도권 대학 입학생 증가 원인으로 꼽힌 ‘정원 외 모집’ 규모도 점진적으로 줄이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대학의 체계적 관리 및 혁신 지원 전략’을 20일 발표했다. 교육계에선 "늦었지만 긍정적"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
황희란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대학들에 정원 감축 유도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고, 편법적으로 운영된 정원 외 선발도 정원 내로 유도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봤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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