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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14.06.17 조회수 :704
교육부가 사립대학들의 ‘적립금 곳간’을 샅샅이 들여다보기로 했다. ‘적립금 부자 대학’들을 표적으로 ‘그 많은 돈을 왜 쌓아 놓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쓸 것인지’를 심층조사해 무분별한 적립 관행에 제동을 걸겠다는 것이다. 전국 4년제와 전문대를 합친 사립대 적립금은 2년 전에 이미 11조원을 넘었다. 특히 적립금 상위 20개 대학(4년제 사립대 기준)은 지난해 ‘적립금 운용계획’보다 1906억원을 적게 사용한 대신 1670억원이나 더 쌓아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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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연구·건축·장학·퇴직적립금 등 적립금 내역별로 사용(인출)액과 적립액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운용토록 함으로써 무분별한 적립을 지양하자는 취지다. 하지만 각 대학이 적립금 운용계획을 부실하게 세우거나 규정을 어겨도 제재수단이 마땅치 않아 한계가 있었다.이로 인한 문제점은 대학교육연구소가 교육부의 ‘2013년 사립대학 적립금 운용계획’과 각 사립대가 공시한 ‘2013년 교비회계 결산’을 분석한 결과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기사 전문>
[기사 관련 자료]
[대교연 보도자료] - 사립대 적립금 ‘운용계획’ 있으나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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