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연구소는 후원회원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순수 민간연구소입니다.
INSTITUTE FOR ADVANCED ENGINEERING
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24.02.15 조회수 :279
교육계에서는 의학·이공계 쏠림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향후 ‘무전공 선발’까지 확대되면 대학 내 순수 학문이 더욱 외면받아 ‘폐과 사태’가 현실화할 수 있는 만큼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봤다. 대학교육연구소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과거 학부제를 운용했을 때도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학과는 대부분 취업이 잘되는 학과였다”며 “무전공 확대로 학생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문사철(문학·사학·철학)이나 순수과학은 구조조정 대상이 돼 사라지고 관련 교수들도 직을 잃게 되는 경우가 늘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사 더 보기>
■ 기사 관련 자료
[대교연 논평] 이주호장관의 ‘무전공제 인센티브’ 정책 철회해야(2024.01.29)
[대교연 현안보고] 계열별 대학 입학정원 변화(2003년~2022년)(2023.09.14)
[대교연 논평] 지자체에 지역대학 떠넘기려는 RISE 계획(2023.02.06.)
[대교연 논평] 학부제 실패, 공개 평가 진행해야(20090610)
[대교연 논평] 학부제 폐지와 함께 대학정책도 전면 수정돼야(20080519)
[대교연 논평] 학부제 실패에서 교훈 찾아야(20030512)
[대교연 논평] 강압적 학부제 정책 서둘러 폐기해야(20020624)
[대교연 수탁] 학부제 현황, 문제점과 개선방안(1998)(19981030)
대학교육연구소는 1993년 설립된 국내 유일 대학교육전문 비영리민간연구소로, 독립적 연구를 위해 후원회원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