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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24.01.16 조회수 :211
대학들은 학생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무전공 확대에 공감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교육 현장이 변화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임은희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시대가 융합 인재를 원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대학이 (무전공 등) 학제 개편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학제 개편은 단순히 과를 분리하거나 합하는 등의 단순한 과정이 아니다. 교육과정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연구원은 “각 대학의 발전 계획과 환경에 따라 무전공 도입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취지와 달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여건 등을 마련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다”라고 분석했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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