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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22.02.27 조회수 :529
지난해 12월 발표된 대학교육연구소의 ‘대학 구조조정 현재와 미래’ 보고서를 보면, 2040년 대학입학 가능 인원은 2020년보다 18만명(39.1%) 줄어들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 거점 대학 7곳은 이미 통합해 몸집을 키웠다. 2006년 강원대는 삼척대, 부산대는 밀양대, 전남대는 여수대와 통합했고, 2008년에는 경북대와 상주대, 제주대와 제주교대, 전북대와 익산대가 합쳐졌다. 지난해에는 경상대와 경남과기대가 통합했다. 충남대와 한밭대는 통합할 경우 전임교원 수가 부산대·경북대 수준인 1194명으로 늘고, 학부 재학생 수는 국립대 중 가장 많은 2만6459명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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