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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21.02.27 조회수 :619
문제는 앞으로다. 고3 감소는 이제 시작이기 때문이다. 다음 위기는 올해 고1이 대학에 입학할 3년 뒤로 예측된다. 고1인 2005년생은 43만9000명으로 올해 대학 신입생인 2002년생보다 5만8000명 적다. 지난해 27만2000명까지 떨어진 출생아를 고려하면 대학은 정원 미달을 넘어 존폐 기로에 서 있다. (..)
대학교육연구소 관계자도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구조조정을 하더라도 전체 고등교육 육성 전망과 계획을 가지고 해야 한다"며 "대학 퇴출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대 육성 비율,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사립대학 재정 부족 등을 어떻게 해결할지 종합적인 그림이 필요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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