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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15.07.06 조회수 :547
정부가 취업률을 대학평가의 중요 항목으로 포함시키고 산업수요에 맞는 정원 조정을 유도하면서 각 대학들의 관심은 온통 취업률에 쏠린 지 오래다. 대학교육연구소가 지난달 25일 ‘1999년 대비 2014년 대학 계열별 학과 수 및 입학정원 변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15년간 대학 인문계열 입학정원은 11%감소한 반면 의약계열은 2배 이상 급증했다. 대학들은 이미 인문·어문학과는 줄이고 경영학과, 의약계열 실용학과 정원은 늘리는 등 취업률에 따라 움직여왔다.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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