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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15.06.30 조회수 :553
대학교육연구소가 4년제 대학의 1999년과 2014년 계열별 입학정원 변동을 분석한 내용을 보면, 인문계열 입학정원은 같은 기간 11.5% 줄었다. 자연계열 기초과학 정원도 5.1% 감소했다. 특히 수학·물리·천문·지리 분야 정원은 무려 절반 가까이(51.1%) 줄었다.
취업에 유리하다는 경영학과는 1999년보다 51.1%(9406명) 급증했다. 이 기간 전체 입학정원 증가분의 3분의 1가량을 차지한다. 지난해엔 경영학과 학생이 14만2833명으로 총재학생의 9.3%에 이르며 121개 학과 가운데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다. 의약계열과 예체능계열도 정원이 늘었다. <기사 전문>
[기사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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