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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구조조정 사각지대' 대학원 1200개 난립…고학력실업 방치

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15.04.14 조회수 :534

대학원이 ‘구조조정 사각지대’로 드러났다. 학령인구 감소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대학(학부)과 달리 대학원은 도리어 1200여개로 늘어났다. 학비는 비싼데 석·박사학위를 따도 사회 진출이 여의치 않아 ‘고학력 실업’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대학교육연구소(대교연) 황희란 연구원은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학원생의 눈물- 고액등록금과 갑을관계의 사각지대, 대학원을 말하다’ 토론회에 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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