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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14.09.26 조회수 :611
대학교육연구소도 25일 학생들의 움직임을 지지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연구소는 “언론사 대학평가 항목에는 설문조사라는 과정을 통해 주관이 개입될 수 있는 여지가 매우 커 평가의 객관성과 적정성에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으며, (취업률 등) 정량지표도 규모가 큰 대학에 유리하다”고 비판했다. 연구소는 “2009년 ‘교수신문’이 특정 언론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해당 언론의 평가 결과 발표 때까지 게재한 전체 대학 광고의 절반(46.6%)이 평가 상위 20위권 대학의 광고였다”며 “많은 대학들이 언론의 대학평가를 불편하게 생각하면서도, 막상 평가 결과가 나오면 이를 또 다른 대학 홍보 근거로 사용한다”고도 지적했다.
연구소는 “이번 학생들의 움직임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타 대학과의 연대를 확대하고 해당 대학에서 교수, 학생, 직원 및 대학 당국과도 힘을 합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사 전문>
[기사 관련 자료]
[대교연 논평] - 언론사 대학평가의 본질과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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