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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귀국 꺼리는 美유학 박사들…두뇌유출 '무대책'

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14.07.16 조회수 :695

15일 대학 교육연구소가 분석한 미국과학재단(NSF)의 ‘과학엔지니어링 지표 2014’에 따르면 이공계 박사학위를 취득한 한국인 가운데 미국에 머물겠다고 응답한 사람이 2008∼2011년 44.6%를 기록했다. NSF는 해마다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외국인의 미국 체류 계획을 조사해 공개하고 있는데, 이 응답률은 미국 체류 의사와 계획이 확실한 경우만을 집계한 것이다. 2008∼2011년 응답률은 2000∼2003년(45.7%), 2004∼2007년(43.5%)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지만 실제 인원으로 따지면 같은 기간 1618명에서 2073명으로, 다시 2171명으로 늘어났다. 미국 박사학위 취득자가 3541명(2000∼2003년)에서 4868명(2008∼2011년)으로 37.5%나 늘었기 때문이다.

미국에 남기를 희망하는 응답자까지 합하면 그 비율은 67.9%까지 올라간다. <기사 전문>

[기사 관련 자료]

[대교연 논평] - 미국 유학 박사 45% "귀국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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