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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순위 00위" 약속 달성 대학 한 곳도 없었다

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18.05.29 조회수 :1,651

지난달 대학교육연구소는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이 “개교 60주년을 맞는 2031년까지 세계 10위권 대학이 되겠다”고 발표한 것을 비판1한 바 있다. 대학의 성과는 교수 연구와 학생들의 학습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지 거창한 비전을 발표하고, 목소리를 높인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 총장이나 대학 당국의 ‘세계 순위 몇 위 달성’이라는 목표 제시는 끊이지 않고 있다. 경희대는 지난 3월 “2020년까지 세계 글로벌 상위 100위 대학, 아시아 상위 20위 대학”2이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지난해 건국대는 2020년까지 아시아 100대 대학3에, 동국대는 10년 뒤 세계 100위권 대학에 진입4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런데 '세계 순위 00권 진입'을 공약했던 대학은 약속을 지켜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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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2년간 33개 대학 세계 순위 목표 발표

 

대학교육연구소가 인터넷 포털 검색 등을 통해 대학 총장이나 당국자들이 세계 대학 순위권 진입을 공언한 사례를 조사했다. 그 결과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언론을 통해 발표된 사례는 무려 38개, 대학 수로는 33개나 됐다. 5개 대학(건국대, 경북대, 동국대, 서울대, 카이스트)은 조사 기간 내에 2~3번이나 세계 대학 순위 목표를 제시했다.

 

일부 대학은 세계 순위 목표 제시 후 단순한 발표로 끝내지 않고, 꽤 진지하게 노력하는 모습도 보였다. 서울대는 지난해 세계 순위 상승과 관련된 연구용역까지 발주한 뒤 올해 그 결과를 발표5했고, 연세대는 올해 미래전략실을 신설하고 저조한 세계대학평가 순위에 대응6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 6월, 중앙대는 QS 세계대학순위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졸업생 평판을 조작했다가 적발7되어 파문이 일었다. 대학들이 세계 대학 순위에 얼마나 목을 매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다.

 

아직 목표로 제시했던 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대학도 있지만 목표 시기가 지난 대학들 사례만 보더라도 지금쯤 우리나라에는 세계 100위권 대학이 여럿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현실은 어떨까?

 

<표1> 2007~2018년 세계 순위를 목표로 공언한 대학


연번대학내용언론사(보도일시)
1조선대아시아 100대 대학노컷뉴스(2018)8
2카이스트2031년 세계 10위권 대학될 것연합뉴스(2018)9
3경희대2020년까지 세계 글로벌 상위 100위 대학,
아시아 상위 20위 대학에
중앙일보(2018)10
4건국대2020년까지 국내 5대 사학, 아시아 100대 대학파이낸셜뉴스(2017)11
5동국대10년 뒤 세계 100위권 대학에 진입이데일리(2017)12
6단국대아시아 50위권 대학에 진입한국대학신문(2017)13
7경북대세계 100위권 대학 진입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한국일보(2016)14
8한남대아시아 30위권 대학으로, 그 다음은 세계 100위 안의 대학으로한국대학신문(2016)15
9서울대2020년까지 세계 20위권 대학으로 발돋움한국경제(2016)16
10세종대2020년까지 아시아 40대 대학, 궁극적으로 글로벌 100대 대학에 진입대학저널(2016)17
11이화여대2020년까지 이화여대를 세계 100위권에 드는 대학으로동아일보(2015)18
12충북대아시아 100위, 국내 10위권 내 대학연합뉴스(2014)19
13서울과기대2020년까지 국내 10위권, 아시아 50위권 대학으로세계일보(2014)20
14중앙대2018년 세계 유력지가 발표하는 세계 대학 평가에서 100위권 내에 진입한경비즈니스(2012)21
15경상대거점 국립대학 중 5위권, 아시아권 50위권, 세계 100위권 연구그룹 5개 육성국제신문(2012)22
16한경대2025년까지 국내 20위권, 세계 300위권 대학으로 도약교수신문(2012)23
17UNIST

2017년까지 세계 100위 과학기술대학으로, 2020년까지 세계 20위권

과학기술대학으로

노컷뉴스(2011)24
18성균관대아시아 톱 10, 세계 50~100위 내 대학 진입파이낸셜뉴스(2011)25
19광운대2012년까지 국내 20위권, 2015년까지 아시아 50위권 대학에 진입파이낸셜뉴스(2011)26
20차의과대대한민국 최초 노벨의학상 수상, 세계 10대 의과대학 목표파이낸셜뉴스(2010)27
21인천대2020년까지 국내 10위권, 세계 100위권경향신문(2010)28
22동아대2016년 아시아 대학 100위, 전국 대학 20위, 5개 학분문야 전국 대학 10위권 진입한국대학신문(2010)29
23경북대2025년까지 세계 100위권 진입 도전연합뉴스(2009)30
24충남대세계 100위권 대학 진입 힘찬 날갯짓대전일보(2009)31
25전주대2020년까지 아시아 20위권 대학 진입파이낸셜뉴스(2009)32
26상명대2015년까지 아시아 100위권 대학에 진입하겠다머니투데이(2009)33
27한양대2039년에 글로벌 100대 대학에 진입연합뉴스(2009)34
28고려대2015년 세계 100대 대학 진입, 2030년 세계 50대 대학으로연합뉴스(2008)35
29아주대2023년 세계 100대 대학 진입파이낸셜뉴스(2008)36
30연세대4년 내 세계 100대 대학 진입할 것매일경제(2008)37
31전남대세계 100대 대학의 반열에한국대학신문(2008)38
32서강대2010년 세계 100위권 진입한겨레(2007)39
33전북대2020년 세계 100위 진입한국대학신문(2007)40
34카이스트5년 내 세계 Top 10대 대학 도약아주경제(2015)41
35카이스트세계대학 10위 안에 들 것연합뉴스(2013)42
36건국대국내 톱5, 아시아 30위, 세계 100대 대학’에 진입한국대학신문(2014)43
37동국대2020년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매일신문(2013)44
38서울대2015년까지 세계 30대 대학으로동아일보(2008)45


먼저 전제할 것은 우리 연구소는 대학들이 목을 매는 각종 기관이나 기구, 또는 언론의 세계 대학 평가를 신뢰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대학들이 내걸었던 약속이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그들이 지표로 삼는 곳의 평가 결과를 확인해 보았다.

 

목표 순위에 진입한 대학은 한 곳도 없어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중심으로 취합한 결과, 앞서 대학들이 공언했고, 목표 시한이 지난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동아대, UNIST, 광운대, 상명대까지 7개 대학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표적인 세계대학평가인 영국의 QS(Quacquarelli Symonds) 대학평가, 영국의 THE(Times Higher Education) 대학평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대학랭킹센터(CWUR, Center for World University Rankings) 대학평가, 중국 상해교통대의 세계대학학술순위(ARWU, 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등이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를 통해서다.

 

이들 기관 평가 결과를 확인해 본 결과 앞선 7개 대학 가운에 목표 순위에 진입한 대학은 한 곳도 없었다.


<표2> 대학별 목표 달성 현황


학교명순위 목표평가명순위
연세대2012년까지 세계 대학 100위권 진입46QS112
THE183
CWUR순위권 외
ARWU101-150
고려대2015년 세계 100대 대학 진입47, 2030년 세계 50대 대학으로
QS104
THE251-300
CWUR115
ARWU201-300
서강대2010년 세계 100위권 진입48QS397
THE순위권외
CWUR-
ARWU순위권외
동아대2016년 아시아 대학 100위49QS251-300
THE순위권외
UNIST2017년까지 국내 최고, 세계 100위 과학기술대학으로, 2020년까지 세계 20위권 과학기술대학으로50QS순위권외
THE순위권외
광운대2015년까지 아시아 50위권 대학에 진입51QS251-300
THE순위권외
상명대2015년까지 아시아 100위권 대학에 진입52QS순위권외
THE순위권외

※ 목표 시한 당시의 순위를 명시함.

※ CWUR 세계대학평가는 2012년부터 시작되었으므로 서강대는 결과를 알 수 없음.

※ CWUR 세계대학평가세계대학학술순위는 아시아랭킹을 집계하지 않음.

※ CWUR 세계대학평가세계대학학술순위는 과학기술대학 랭킹을 별도로 집계하지 않음.

 

2020년을 시한으로 삼은 대학들도 1~2년 내로 급격한 변화가 없는 한 목표 달성은 요원해 보인다. 2018년 기준으로 QS 대학평가 결과를 살펴보니, 2020년까지 세계 100위를 공언한 경희대와 이화여대는 각각 256위, 299위에 머물렀으며, 아시아 100대 대학이 되겠다던 건국대는 113위, 충북대는 214위에 불과했다.


지키지도 못할 약속 내세우는 이유

 

그렇다면 대학들은 왜 매년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내거는 것일까? 이는 무엇보다 모든 것을 한 줄로 세우고 이를 평가하려는 우리 사회의 오랜 관습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 총장이나 대학 보직자들은 자신의 경쟁력을 내세우고 싶고, 이를 대학 구성원과 국민들에게 어필하기 가장 좋은 수단이 세계 대학 순위 달성을 공언하는 것이다.

 

또한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대학 간 경쟁이 극심해지고 있는 것도 한 원인으로 꼽힌다. 세계 순위 관련 문구를 대학 총장의 신년사는 물론이고 홍보성 기사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고, 수도권대학과 지방대학을 가리지 않는 것도 이런 상황을 반영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대학 총장이나 당국자들이 목을 매는 세계 순위가 대학의 실질적인 역량을 확인시켜주는 지표라 할 수 있을까?


객관성과 신뢰성 의문인 대학 평가 결과

 

대표적인 세계대학 평가기관들의 평가지표를 살펴보자. QS 세계대학평가의 경우, 설문조사로 이루어지는 학계와 고용주의 평판도가 가중치의 절반에 달하며, THE 세계대학평가는 교육과 연구역량 평판도가 30%를 넘는다. 평판도는 주관적 요소가 강한 정성 지표이다. 더구나, QS 세계대학평가는 평판도 결과를 대학이 제출한 자료에 의존한다. 평가 지표의 객관성과 평가 자료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부분이다.

 

세계대학랭킹센터(CWUR) 대학평가와 세계대학학술순위(ARWU)는 국제상 수상 실적으로 교육의 질과 교수 수준을 평가한다. 특히, 세계대학학술순위는 국제상을 노벨상과 필즈상으로 한정했다. 시상 분야가 한정적이고 수상자 또한 극소수에 불과한 국제상을 기준으로 대학의 전반적인 연구역량을 판단하는 것이 가능할까? CWUR은 수상 실적 가중치가 절반에 달하며, ARWU는 30%에 이른다. 수상 실적이 교육 및 연구 결과의 일부임을 인정하더라도 가중치의 30% 이상을 적정한 수준이라고 보긴 어렵다.

 

일부 평가기관은 400만~500만원의 광고와 1억원을 호가하는 PR 패키지로 평가를 비즈니스화하고 있다고 한다. 대학 관계자가 “광고를 하지 않았더니 국내 대학평가에선 비슷한 순위인 다른 대학들에 뒤처진다”거나 “유명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수입의 절반 가량이 한국 대학들에서 나온다”53고 한 발언은 가볍게 듣기 어려운 문제다.


<표3> 평가별 평가지표


평가명평가지표(가중치)
QS세계대학평가54학계평가(40), 교수 1인당 논문피인용수(20)
교수/학생비율(20), 졸업생의고용가능성-고용주평가(10)
외국인 교수 비율(5), 외국인 학생 비율(5)
THE세계대학평가55교육역량평판(15), 교수당 학생수(4.5), 학부학위자 대비 박사학위자 비율(2.25)
교수 중 박사학위자(6), 교수당 세입(2.25), 연구역량평판(18)
연구수입(6), 연구생산성(6), 논문 피인용수(30), 국제화(7.5), 지식이전수입(2.5)
CWUR세계대학평가56교육의 질-상금, 메달 등 국제상을 수상한 동문의 수(25)
졸업생 고용수준-세계적 기업의 CEO가 된 졸업생 수(25)
교수 수준-상금, 메달 등 국제상을 수상한 교수의 수(25)
간행물-평판 높은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논문의 수(5)
영향력-영향력 높은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논문의 수(5)
논문인용도-인용이 많이 된 연구논문의 수(5)
광범위한영향력-대학의 h-index(교수생산성 및 영향력)(5)
특허-국제특허출원수(5)
세계대학학술순위(ARWU)57교육의 질-졸업생의 노벨상 및 필즈상 수상 실적(10)
교수의 질(40)
- 교수의 노벨상 및 필즈상 수상 실적(20)
- 각 학문 분야에서 논문 피인용빈도가 높은 연구자 수(20)
과학연구성과(40)
- 네이처, 사이언스 논문 게재 수(20)
- SCIE, SSCI에 수록된 논문 수(20)
1인당 학술평가-학술성취도(10)

 


국내 평가는 대학특성 반영하라던 총장들, 글로벌 평가에는?

 

설사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들이 객관성과 적절성을 확보했더라도 규모, 재정상황, 발전전략 등이 각기 다른 대학들을 일률적 평가하는 것이 타당한가에 대한 것도 따져 보아야 한다.

 

특히 지난해 9월 전국대학 총장 모임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교육부가) 획일적인 평가를 통해 절반이 넘는 대학을 불량대학으로 낙인찍고, 대학 간 갈등을 유도하는 방식을 고집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고등교육 생태계까지도 위협하게 될 것”이라며, “대학이 고유 비전과 특성별 전략에 따라 자율적 질 관리 체계를 통해 스스로 혁신할 수 있도록 정책의 방향 전환과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58한 바 있다.

 

이처럼 국내 평가에선 대학별 비전과 특성을 강조하는 대학 총장들이 글로벌 평가기관들의 ‘획일적 평가’와 ‘장삿속’에는 왜 눈을 감고 적극 호응하고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 덧붙이는 글 : 이 글은 팩트체크 전문 사이트 뉴스톱에도 실렸습니다.



1. 대학교육연구소, 카이스트 "정부지원금 25%뿐" 주장은 거짓", 뉴스톱, 2018.04.02 

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652

2. 최수진, ""개교 70년 맞아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합니다", 중앙일보, 2018.03.23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077184

3. 정성민, "[건국대]"4차 산업혁명시대에 국가 발전 책임질 융합인재 양성할 것"", 대학저널, 2018.02.27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934

4. 유현욱, "동국대, 개교 111주년 '지혜·자비·정진' 새 교훈 선포", 이데일리, 2017.05.01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2437046615924656&mediaCodeNo=257&OutLnkChk=Y 

5. "서울대 세계대학순위 높이려면…"논문 피인용 늘려야"", 연합뉴스, 2018.01.08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07/0200000000AKR20180107041000004.HTML?input=1195m

6. 안효근, 문영훈, "우리대학교, 도약을 위해 변화하다", 연세춘추, 2018.03.10 

http://chunchu.yonsei.ac.kr/news/articleView.html?idxno=23741

7. 조인경, "중앙대 대학평가 조작 '국제망신'", 아시아경제, 2017.06.22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62211003828015

8. 이승훈, "조선대, '아시아 100대 대학 도약' 다짐", 노컷뉴스, 2018.01.02 

http://www.nocutnews.co.kr/news/4901031

9. "신성철 총장 "카이스트, 2031년 세계 10위권 대학될 것"", 연합뉴스, 2018.03.13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3/12/0200000000AKR20180312116400017.HTML

10. 최수진, ""개교 70년 맞아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합니다"", 중앙일보, 2018.03.23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077184

11. 예병정, "건국대, '프라임 건국 2020' 비전 발표...'국내 5대 사학, 아시아 100대 대학' 목표", 파이낸셜뉴스, 2017.02.28 

http://www.fnnews.com/news/201702281648083222

12. 유현욱, "동국대, 개교 111주년 '지혜·자비·정진' 새 교훈 선포", 이데일리, 2017.05.01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2437046615924656&mediaCodeNo=257&OutLnkChk=Y 

13. 주현지, "단국대, 개교 70주년 기념 ‘감사와 희망의 밤’ 성황리 개최", 한국대학신문, 2017.11.08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81094

14. 정광진, "경북대, 세계대학랭킹센터 평가 국내 8위, 세계 337위", 한국일보, 2016.07.15 

http://www.hankookilbo.com/v/0b95e0b104674beaa684aa3ca319f009 

15. 이현진, "[심층대담] 이덕훈 한남대 총장 “‘서로 소통하고 함께 미래 고민하는 학생 중심대학”", 한국대학신문, 2016.12.04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66793

16. 김봉구, "성낙인 총장 "대한민국 10년후 준비하는 서울대 돼야"", 한국경제, 2016.01.04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601046015g?nv=o

17. 정성민, "[세종대]"대학교육 혁신과 변화 선도하며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 대학저널, 2016.12.28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328

18. 이은택, "이화여대, ‘신산업·융합’ 중심의 학부 개편… 지식사회 선도 글로벌 인재 양성", 동아일보,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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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윤여표 충북대 총장 취임…"창의 공동체 만들 것"", 연합뉴스, 2014.09.0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7103022

20. 이정우, "104년 전통 기술인재 11만명 배출 … ‘새로운 100년’ 준비 구슬땀", 세계일보, 2014.11.30 

http://www.segye.com/newsView/20141130001808 

21. 김상헌, 이진원, "[중앙대의 질주] 안국신 중앙대 총장 “선택과 집중 통해 세계적 대학 만들 것”", 한경비즈니스, 2012.08.0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50&aid=0000025736

22. "동남권 파워 토크 <4> 권순기 경상대 총장", 국제신문, 2012.03.27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20328.22015190614

23. 김봉억, "한경대, ‘비전 2025’ 선포…2025년까지 국내 20위권 대학으로", 교수신문, 2012.06.08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25387

24. 조선영, "UNIST, 비전 2030 선포식 "세계 10위 대학 도약"", 노컷뉴스, 2011.10.20 

http://www.nocutnews.co.kr/news/885294

25. "캠퍼스 이모저모/ 김준영 성균관대 총장 2020 비전 선포,“아시아 톱10·세계 100위권 진입”", 파이낸셜뉴스, 2011.06.24 

http://www.fnnews.com/news/201106241749519526?t=y

26. "광운대 관선이사 체제 탈피.. “재도약 기대하세요", 파이낸셜뉴스, 2011.09.05 

http://www.fnnews.com/news/201109051642549059?t=y

27. "웹송=차의과대 교육비 투자 전국 1위", 파이낸셜뉴스, 2010.12.02 

http://www.fnnews.com/news/201012021621132031?t=y

28. 최병태, "[대학 총장 릴레이 인터뷰]인천대 안경수 총장", 경향신문, 2010.03.0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3011743475&code=900314

29. 이정혁, "조규향 동아대 총장 "세계에 팔리는 인재 키울 것"", 한국대학신문, 2010.03.15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60008

30. "경북대 '2025년 세계 100위권 진입' 도전", 연합뉴스, 2009.05.2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681072

31. "충남대 “세계 100위권 대학 진입 힘찬 날갯짓”", 대전일보, 2009.01.21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799887

32. "섬김의 리더십으로 ‘스타’ 키우는 이남식 전주대 총장", 파이낸셜뉴스, 2009.11.19 

http://www.fnnews.com/news/200911191655289163?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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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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