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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17.09.04 조회수 :732
미국과 프랑스 등 해외 대학들은 총장을 간선제로 선출하고 있지만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교내·외를 대상으로 채용 공고를 실시하고 부총장, 처장, 학장, 교수, 교직원, 학생, 사회 인사 등으로 구성된 총장선발위원회가 선출한다. 프랑스는 학생과 교수 등오루 구성된 총장추천위원회가1차 후보를 선발하면 심의·의결기구인 대학평의원회가 최종적으로 총장 후보자를 결정한다. "박거용(상명대 교수) 대학교육연구소장은 "총장 직선제에 따라 대학의 자율성이 커졌지만 그만큼 책임도 커졌다"면서 "부작용 발생을 막기 위해 규모나 설립 목적이 비슷한 유수 대학 사례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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