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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16.09.14 조회수 :604
대학교육연구소의 ‘2015년 대학계열별 평균 등록금 대비 소득분위별 국가장학금 비중’에 따르면 등록금의 절반 이상을 지원받는 학생의 범위는 생각보다도 좁은 편이다. 대학생의 소득분위는 기초생활수급자부터 10분위까지 총 11개로 나뉘는데, 이 중 8분위까지만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등록금 부담이 적은 국립대학생이 사립대학생 보다 절반 이상을 지원받는 비율이 높다. 인문사회대·자연과학대는 6분위, 공학·예체능은 5분위, 의학은 4분위까지 반값 등록금이 실현됐다. 반면 사립대학생의 경우 인문사회대는 4분위까지 자연과학대는 3분위까지 공학·예체능대는 2분위까지 50%이상의 등록금 지원을 받았다. 사립대 의대 재학생은 기초수급자라 할지라도 국가장학금의 절반도 채 받지 못했다.<기사 전문>
[기사 관련 자료]
[대교연 보고서] 2012년~2015년 국가장학금 실태 분석(160725)
[대교연 통계] 등록금(151125)
[대교연 통계] 등록금(150408)
[대교연 발간자료] 반값등록금 시행 방안 연구(2015)
[대교연 발간자료] 교육부 ‘반값등록금 완성’ 광고, 그 진실은?(160120)
[대교연 보고서 통권 5호] 응답하라 1996 : 대학, 20년의 변화(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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