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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16.08.18 조회수 :570
대학교육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국공립대를 다니는 학생 비중은 25%에 불과하다. OECD 국가에서 국공립대에 다니는 학생이 60~90%를 형성한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사립대가 75%로 국공립대보다 3배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자료를 제시하면서 국공립대 노조는 “지역 국립대에 비해 나을 뿐이지, 사립대와 비교하면 거점 국립대 역시 그 존재를 장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국립대는 서민의 자녀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초·인문학을 지키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데, 그 위상이 축소된다면 전체 국립대에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기사 전문>
[기사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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