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연구소

언론속의 연구소

INSTITUTE FOR ADVANCED ENGINEERING

<아시아투데이>이대 분규는 예견된 사태…돈 내세운 교육부 사업 원인

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16.08.08 조회수 :506

이수연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이 사립대학 육성 관점보다는 사업에 선정돼야만 재정 지원하는 구조다. 돈을 무기로 대학 구조개혁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특히 평단 사업처럼 한달내 대학 지원을 받는 등 졸속적으로 진행되면서 학내 민주적인 의사결정과정이 완전히 훼손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대 사태는 코어와 프라임 사업 때 누적된 학내 갈등 문제가 불거진 것”이라고 봤다. 


이어 “이대의 이기주의가 일정부분 있다고 할 수 있지만 문제의 핵심은 평생교육자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고졸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제도는 여러 가지가 있다. 고졸 재직자특별전형도 있고 평생교육원도 있는데 이 제도를 보완하지 않은 채 행정편의 측면에서 단과대를 설립하는 학제 개편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기사 전문>



[기사 관련 자료]


[대교연 논평] 재정지원 무기로 한 정부정책이 이대 사태 근본원인(160801)


[대교연 논평] ‘대학구조개혁법’ 미래 보여준 서남대 ‘정상화 방안'(160608)


[대교연 논평] 총선 전날 '청년 일자리 5만개 만들겠다'는 교육부(160412)


[대교연 논평] 우격다짐 ‘경제발전’ 논리에 종속된 대학교육 정책(151028)


[대교연 발간자료] 1999년 이후 대학 정원 증가분의 1/3 경영학과(150626)


[대교연 기고문] 일자리 창출은 대학이 아닌 정부의 책임(150317)


[대교연 논평] 중앙대의 기업식 구조조정, 무엇을 위함인가?(150227)


[대교연 논평] '대학 직업교육기관화'에 올인한 2015년 교육부 업무계획(150128)


[대교연 보고서] 대학 구조조정 현황과 전망(150122)


[대교연 발간자료] 정부 ‘인력수급전망’에 따른 공대 증원, 타당한가?(160113)



이름
비밀번호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