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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16.08.08 조회수 :624
이들 대학이 정부 지원을 받는다 하더라도 구조조정 여파로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재정적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이들 대학들은 학점당 등록금을 과도하게 산출해 학생들의 부담을 오히려 가중시킬 가능성도 있다. 이는 학부생에게 학점당 등록금제를 시행했던 일부 대학의 사례에서 이미 확인된 바 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신설될 평생교육 단과대학은 학위를 원하는 성인학습자들을 모집한 후 교육의 질은 기존과 별반 다를 것 없이 학비만 비싸게 내고 다니는 곳이 될 가능성이 크다.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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