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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16.04.26 조회수 :618
대학교육연구소는 논평을 통해 내실보다는 양적 확대에 급급해 허구성 짙은 목표를 제시했다고 꼬집었다.
연구소는 "2012년 대학 산학협력단 자금 규모는 설치 초기(2004년)보다 9배가량 증가했지만 수입의 절반가량은 여전히 국고보조금(47.8%)이고, 산학협력의 실질 수익이라 할 수 있는 산학협력수익(9.8%)은 10%에도 못 미치고 있다"며 "그나마 수익도 산학협력수익의 68%, 기술이전 수익 85%가 상위 30개 대학에 쏠려있다고 지적했다.
수도권 사립대 산학협력단 관계자 역시 "산학협력단은 웬만한 대학에 다 설치돼 있지만 수익을 한 푼도 내지 못하는 산단이나 기술지주회사가 대다수"라며 "산학협력 5개년 계획의 일자리 목표는 모든 대학이 서울대와 연세대 수준의 산학협력 역량을 가져야 가능할 만한 수준"이라고 실현가능성이 낮다고 평했다. △현장실습 급여 법제화 △산단 직원 정규직화 △창업실패 안전망 구축 등이 빠진 점도 핵심적인 현안을 놓쳤다는 지적도 잇따랐다.<기사 전문>
[기사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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