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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취업 맞춤형’으로 학과 개편 대학에 내년부터 3년간 6000억원 지원한다

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15.12.30 조회수 :530

이수연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정부는 지난 15일 대학 전공별로 세분화된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발표했는데, 이는 사실상 폐과 및 축소 대상학과를 대학에 지정한 것과 다름없다. 대학의 학문 자율성을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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