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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15.09.10 조회수 :539
정부가 위기에 빠진 인문학을 구하기 위해 대학에 300여억원을 지원한다. 하지만 당초 교육부가 계획했던 예산보다 900억원 가량 줄어들면서 인문학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10일 '2016년도 예산안'을 발표하고 인문학 진흥을 위한 '대학인문역량 강화사업(CORE)'을 신설해 34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교육계에서는 PRIME사업으로 발생할 비판 여론에 대비해 형식적으로 정책을 마련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수연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대학인문진흥사업은 산업수요 사업에 이어 욕 안먹기 위해 형식상 끼워 넣은 것으로 보인다"며 "사실상 대학을 취업준비기관으로 만들려는 것"이라 지적했다.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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