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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15.09.01 조회수 :540
이수연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4년제 대학 기준으로 보면, 이번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하위 그룹(D+등급, D-등급, E 등급 총 32교)에 속한 대학의 65.6%(21교)는 지방대다. 서울지역 대학은 5교(15.6%)에 불과하다”며 "교육부는 ‘지방대에 불리하지 않은 평가’를 수행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지만 결과는 지방대의 일방적 감축이 증명됐다"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2015학년도 기준) 선정 평가에서 하위대학으로 평가됐던 19개 대학(지정유예대학 10교 포함) 가운데 지방대 비율은 57.9%(11교)였다”며 기존의 대학 평가에 비춰보더라도 하위그룹을 차지한 지방대학이 더 많아졌다고 분석했다.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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