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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15.06.26 조회수 :499
대학교육연구소가 25일 ‘1999년 대비 2014년 대학 계열별 학과 수 및 입학정원 변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15년간 대학 인문계열 입학정원은 5763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자연계열 입학정원이 같은 기간 2330명(5.1%) 감소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행하는 교육통계연보에 따라 4년제 일반대학 189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대입 정원이 3만 명 가까이 증가하는 동안 인문계열 정원은 1999년 5만226명에서 2014년 4만4463명으로 11.5%나 감소했다. 자연계열도 같은 기간 4만5633명에서 4만3303명으로 5.1% 감축됐다.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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