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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학교육연구소 작성일 : 2015.01.09 조회수 :551
이수연 한국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대학들의 등록금 인하 노력이 교육부의 평가 지표에 들어갔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평가 지표에서 빠졌다”면서 “이렇게 교육부가 등록금에 대해 메시지를 강하게 주지 않다 보니 대학에서 등록금 인상 목소리가 고개를 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대학이 ‘지난 몇년간 동결해서 힘들다’고 말하면 언뜻 그렇겠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인 등록금, 적립금 축적, 뻥튀기 예산 등이 여전해 대학의 주장에 호응하기 어렵다”면서 “아무리 어렵더라도 대학이 재정운영 방식을 개혁하고 투명화하는 등 변화의 모습을 먼저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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